어제의 비움 냉장고도 열심히 냉털중인데.. 날짜 지난 소스류, 먹나 남은 아이들 항생제 약병 등 처리해야할 것들이 많아 몇가지 꺼내어 정리했다. 이외에도 배달음식에 함께온 소스나 국물 등 일회용 용기에 담긴 것들이 많아 모두 정리했더니 냉장고에 여유가 생겼다. 자주 사용해서 기한내 모두 소진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 최대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야겠다. 간편해진 만큼 감당해야할 쓰레기가 많음을 느낀다. 나부터 바뀌기로. 소소한일상/미니멀리스트도전 2024.01.30
오늘의 비움 어제오늘, 아이들 침실에 책장을 비우기로 맘먹고 책 정리를 시작했다. 첫발견 시리즈, 이모네서 사촌오빠들 보던 책을 물려받아 틈날때마다 꼬마들이 읽어달라고 하면 한번씩 읽어주던 책이다. 대략 100권이 넘는 듯 하다;; 요즘은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다가 읽고 있어서 과감하게 당근으로 드림했다. 아이들 침실 붙박이장 책장에 제일 잘 보는 책들만 넣어두고, 식탁 옆 책장에는 개똥이네서 대여해온 전집을 비치해두었다. 사실 책은 다 없애고 도서관에서 빌려만 보고싶은데.. 둘째가 틈나면 책을 보는 중이라 어느정도는 남겨뒀다. 그래도 많다;;; 꼬마들 식판식을 하며 참고하려고 구매했던 요리책 ㅎㅎㅎ 사실상 거의 몇가지 따라하지 못했지만 인터넷으로 뒤적이는 것보다 종이책 넘겨보는게 좋아서 구매했던 책 ㅎㅎ 드뎌 책장.. 소소한일상/미니멀리스트도전 2024.01.27
4인 식구 (+댕댕이) 식비 줄이기 & 미니멀리스트 도전 요즘 하고 있는 일 중 하나 미니멀을 위해 짐을 줄이기 식비 아끼기 우리 집에는 짐이 많아도 너무 많다. 사실 넣을 자리도 없는데 늘어나고 정리가 안되다보니 청소를 해도 잠시뿐이고 아이들을 케어하며 청소를 하는데다 정리도 어려워서 여기저기 쑤셔박기 일쑤… 아무래도 물건들의 제자리가 있어야 할것 같아. 과감하게 짐을 줄이는 중이다. 주방에서부터 아이들 옷장 장난감 신발장 고장난 우산 등도 모두 정리하는 중, 어느정도 비우고 나니 물건 각자의 자리가 생겨나고 있다. 물론 아직 멀었지만 ㅎㅎ 거기에 새로 들이는 것은 신중에 신중을 더해 결정하기로 다짐한 요즘, 식재료 이외에는 소모성 공산품만 구매중인 요즘이다. 후후후 여기서 또 하나 실천중인 것은 식비 줄이기… 이전에 외식 줄이기가 맞겠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소소한일상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