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최대한 주방 아일랜드 식탁에 아무것도 놓지 않으려 노력중이다. 먹은것도 다음날로 미루지 않고 그날 그날 설거지 하니 주방이 깨끗하게 유지된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할땐.. 포기) 오늘은 커피머신 뒤쪽의 선반을 없앴다. 아파트 입주할때부터 있던 선반이라 그냥 사용해왔는데 탈착이 되길래 먼지 쌓이고 지저분해보여서 처분했더니 훨씬 깨끗하고 넓어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리스는 열심히 말리고 현관앞에 걸어둘 예정인데 아직 눈으로 보는게 좋아서 걸어두었다. 아직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 비움의 한계는 있겠지만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고 청소가 쉬운 집이 되길. 그럼 오늘도 굿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