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식비줄이기

식단과 식비 기록중.

소소마미 2024. 1. 30. 22:35



일주일간의 식단과 식비관련 지출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간단하게 정리가능한 무료앱이 있길래
다운받아서 매일 정리중이다.




주간 식단
미리 식단을 짜고 싶은데 아직까진 어렵네 ㅠㅠ
이틀째 꼬마의 요청으로 잔치국수를 내놓은 엄마 ㅎㅎ

아침은 아주 간단하게
저녁은 거한느낌인건 뭐지..
(사실 저녁마다 사촌들과 함께해서 그런듯 하다)

내일 아침은 소고기 카레다. ㅎㅎ

(아, 우리집에 돼지고기가 유난히 안보이는 이유는 둘째는 돼지고기 아낙필락시스를 가졌기 때문이다. 알러지 증상이 호흡기로 와서 위험한 두찌라 점점 집에서 돼지고기 요리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주부터 식비만 따로 가계부 작성중이다.
지난주부터 작성하여 한달치는 아님;;

돈까스는 조만간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예정!
커피케이크는 이날 만남이 있어서
두잔씩 먹느라 ㅎㅎㅎ

과소비의 아이콘이었던 나였는데
식비 줄이기로 맘먹은건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면서다.
집밥으로 건강하게 먹자.
배달의 쓰레기를 줄이자.
집에서 아낄 수 있는 것중 대표적인 것은 먹는 것이다.
등의 생각으로 식비를 줄이기로 마음먹었다.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고
나아가고 있는 듯 해서
한달이 된 이 시점에 조금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기록하며
더 나아가기.